마눌은 일하러 가고...
우현이 재우고, 설겆이 하고...
인터넷 좀 하다... 글하나 적는다.
어느듯 2년이 넘었다...

이런놈이 이렇게 자라고 있다.

마눌이 닮아 엄지 발까락이 굵네..

남자와 여자의 느낌에는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을 듯.
나의 경우, 처음 우현이 태어나던 순간
뭐랄까 그냥... 현실로 와 닫지않는 그런 느낌... 시간이 갈수로 애가 커갈수록...
아, 이제 내개 진짜 아빠가 되어가고 있구나...

빨리 컷으면 하면서도..
우현이가 커갈수록 우리는 늙어간다고 생각하니... 좀 서글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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